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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림댐 관리 논란에 장성군청 대응 도마 위…“담당 부서 확인 어려워”

2026-06-11   |   양용현조회수 : 67
평림댐 관리 논란에 장성군청 대응 도마 위…“담당 부서 확인 어려워” 이미지 1
자유게시판 게시물 삭제 논란에 주민 불만 확산
평림댐 시설 관리 문제 제기에도 명확한 답변 없어
전화 취재 과정서 관련 업무 부서 확인 지연
군민들 “행정 신뢰 회복 위한 적극 소통 필요”

전남 장성군 평림댐 테마공원의 시설 관리 부실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청의 민원 대응과 소통 방식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평림댐 테마공원을 방문한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장미공원 내 고사 위기에 놓인 수목, 가동이 중단된 인공폭포, 바닥 들뜸 현상, 관람객 이용 계단의 대리석 파손 및 들뜸 현상 등을 지적하며 관리 실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관련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 장성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삭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본지가 해당 사안과 관련해 장성군청에 전화 취재를 진행한 결과, 평림댐 관리와 관련한 담당 부서 확인 과정에서 즉각적인 안내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일부 담당자는 관련 업무 부서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기존에 연락했던 산림편백팀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휴가 중이라는 이유로 즉각적인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로 확인됐다.

주민들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설 곳곳에서 관리 부실 정황이 보이는데도 명확한 설명이나 조치 계획을 듣기 어렵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부 주민들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관광시설이라면 행사 개최뿐 아니라 평상시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이 더욱 중요하다”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있는 설명과 개선 대책을 제시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란을 계기로 주민들은 장성군이 추진 중인 관광정책과 시설 유지관리 계획, 민원 대응 체계, 그리고 군수 공약 이행 현황에 대한 보다 투명한 공개와 설명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본지는 평림댐 테마공원 시설 관리 실태와 관련 부서의 입장, 향후 개선 계획 등에 대한 장성군의 공식 답변이 접수되는 대로 후속 보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https://thefactnews.co.kr/13528624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