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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사랑방

장성 노인복지관 한유진 부장선생님과 박성민 물리치료사 선생님

2024-06-18   |   주은실조회수 : 324
누리타운에 살고 계시는 어머니가 베란다에 있던 큰 냉장고를 안으로 들여놓아 달라고 하셔서 1층 복지관 사무실에 찾아갔어요
염치는 없지만 청년들 두어 명 도움을 요청했더니 힘을 쓸 수 잆는 청년들이라안된다는 거절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맘에 말해본거지만 사실 쉬운 일은 아님을 알고 있기에 뒤돌아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 젊은 남자 분과 한유진 부장님이 급히 따라 나서면서 도와주겠다 하시는 것이었어요
연약한 여성이 무슨 힘을 쓸까 별 기대를 안 했는데 박성민 선생님이 큰 힘을 쓰시고 우리 두 여인도 힘을 합쳐 결국 성공을 했습니다
너무 고마와 음료수라도 대접하고 싶었는데 손사래를 치며 돌아가셨습니다
기대 안했던 분들의 도움이 너무 고마와 열흘이 넘도록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할까 궁리하다가 칭찬코너에 올립니다
두 분 너무 감사해요
이런 일로 다시는 부탁 안드릴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