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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성군, 치매관리 적극 앞장서 ‘우수기관’ 영예

2018-11-26   |   의회사무과조회수 : 1576
2018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높은 평가 받아

장성군이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3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장성군은 치매안심센터 등록 관리율,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운영, 치매인식개선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성군은 치매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제공하여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뿐만 아니라 관내 337개인 모든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노년기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힐링! 행복 나들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150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미숙 장성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치매환자나 가족 그리고 노인세대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누리도록 군이 앞장서 치매 예방, 관리, 돌봄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반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치매안심센터를 임시로 설치해 운영 중에 있고, 2019년 하반기에 장성읍 성산리에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하고 정식 개소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장성군치매안심센터(061-390-8317)에 문의하면 치매예방 관리 지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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