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속도 낸다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와 위수탁협약 체결
2025-02-25 | 기획실조회수 : 96



장성군이 스마트농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농업 육성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관련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공사 등이다.
앞선 12월, 장성군은 391억 원 규모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13.1헥타르(ha)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육묘장, 스마트산지유통센터, 가공센터 등을 구축하며 장성레몬, 아열대채소를 중심으로 청년농업 성장과 단지화‧규모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장성군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청년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팜 확산에 주력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