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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거지취급당한 장성군 소비 이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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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명우 | ||
내용 |
어제와서 저녁을 먹고 팜플렛을보니 장성군에서 소비한 내역에따라 장성상품권을 준다기에 점심도 사먹고 커피한잔도 하고 가보니 전날 사용분은 인정안되고 각각 하루씩 인정된다고했다.
하필이면 전날도 4만원 오늘도 46000원정도였다. 부족분을 채우기위해 차를 돌려 십원빵을 사먹고 다시 방문했더니 이번엔 커피영수증이 아내꺼라 안된다고.. 공무원분들의 고충은 십분이해하지만 꼴랑 이것때문에 다시 뭔가를 사거나 소비를 하고 싶지 않을것 같다. 청빈의 대명사 박수량의 고장답게(?) 공무원들께서 예산을 참 잘아낀다는 점에선 박수쳐주고싶다. 다만. 내 기억속에서 장성이란 지역이 그리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지는 않을것 같다. 집에갈땐 기어이 장성을 벗어나 저녁을 사먹고 가야겠다. 흥.칫.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