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없는 안전한 장성만들기 ‘총력’
2015-10-26 | 강시영조회수 : 2976
郡, 오는 27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관내 11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참여
장성군이 오는 27일 관내 11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골든타임(상황발생 1~2시간) 내에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27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대형복합재난인 『장성댐 붕괴』라는 상황을 설정해 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 하에 13개 협업기능에 대한 통합대응책을 완성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컨설팅을 통한 사전 기획회의와 참여자 전체회의 등을 실시해 위기상황 대비태세에 개선사항이 있는 지를 점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재난발생시 상호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인임무카드를 모두 완성하고 실과 및 유관기관별 재난대응 매뉴얼을 정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든 분야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안전한 장성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하반기 정기인사 때 지역 재난대응의 컨트롤타워 기능과 재난안전 사전예방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안전건설과를 재난안전실로 확대 개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