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동화면, 동화나라 속 희망나무 심기 ‘구슬땀’
동화면 새마을회, 면 공무원 등 30여 명 램프공원에서 식재 작업
2025-03-27 | 기획실조회수 : 76



이날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회 회원과 공직자들은 소나무, 체리나무, 금목서 등의 나무 200여 주를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숙 장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면은 지난해 6월 램프공원에서 ‘제1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를 열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축제에선 버베나축제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한층 매력적인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