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계면·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화재 피해 이웃 도왔다
안전 점검, 청소,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
2025-12-08 | 기획실조회수 : 102

장성군 삼계면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화재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전기 과열로 인한 실내 화재 발생으로 주택 내부가 훼손된 곳이었다. 어르신이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데 불편함이 크다고 판단한 삼계면과 복지기동대는 먼저 주택 내 전기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해 추가 화재 발생을 예방했다. 이어서 청소, 그을음 제거,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통해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김병숙 복지기동대장은 “피해 어르신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출동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든 김한종 장성군수는 “삼계면과 복지기동대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군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이 없도록 살뜰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